강동구에 팥칼국수, 아구를 그렇게 잘한다는 맛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강동구로 달려갔습니다. 둔촌동역 바로 옆에 위치해있네요~ 도착하니 마당 주차장에는 자리가 꽤 많네요~ 주차비도 식사하면 무료입니다 ㅎㅎ 사람이 진짜 엄청많네요 ㅋㅋㅋㅋ 바글바글하다는 표현이 맞네요. 조용조용한 맛집은 아니고 약간 시장느낌도 납니다. 시끌시끌한건 제스타일은 아니네요. 얼마나 맛있길래 이 사람들이 다 모였을까 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해물찜의 비주얼을 보고 다소 긴장•흥분상태라 가격표가 흔들렸군요. 잘 안보이니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알팥죽 8,000 팥칼국수 8,000 들깨수제비 8,000 들깨칼국수 8,000 바지락칼국수 8,000 오늘손만두 6,000 볶음밥(1인) 2,000 홍합탕 4,000 물김치(1팩..

목동CGV에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예매해두고 목동에서 파스타로 유명한 비스트로 파니엔테에 식사를 하러 왔어요. 위치는 오목교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요! 건물 외관입니다 ㅎㅎ 2층에 위치해있어요. 출입구에는 이렇게 스탠드 간판이 있구요, 밖에서도 메뉴를 볼 수 있게 메뉴판을 설치해 뒀더라구요. 메뉴판은 약간 낡았습니다. 여기 2층으로 올라가면 파스타집이 있습니다. (흥신소..?) 호러틱한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옆에는 이렇게 오픈형 주방이 보입니다. 창문 밖으로는 주차장이 보이네요~ 조명과 책들이 참 이뻐요. 덮을 수 있도록 각 테이블 옆에 이렇게 담요도 준비해뒀더라구요. 센스있네요! 와이파이도 별다른 비밀번호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네켄..

레뜨나 공원 산책을 마치고 공원 바로 위에 있는 체코 국립기술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체코의 기술발전을 보여주는 박물관인데요, 체코는 1930년대 대공황 전까지 눈부신 기술의 발전으로 동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였다고 합니다. 레뜨나 공원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공원 윗쪽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큰 건물이 보입니다. 운영 시간표입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00~18:00이고 월요일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휴무네요~ 요금은 120Kč로 한화 약 6000원이구요, 가족단위 티켓은 420Kč, 학생은 더 할인이 됩니다. 위에 해당하는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할인이 적용돼요! 2명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입장권이 엽서처럼 생겼네요. 사진이 흐려서 잘 안보이는데 3층은 건축 디자인, 방송 전시관, 2층은 천문학과..

구시가 광장에서 천문시계, 틴 성모 마리아 교회, 국립 미술관 등을 구경하고 돌아다니던 중 U Parlamentu라는 식당을 발견했어요!! 여행 관련 정보를 얻을 때 많이 봤던 레스토랑이라 바로 들어갔지요 위치는 까를교에서 북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23:00이구요 가게 내부는 참 분위기 좋습니다! 적당히 대화소리가 나고 인테리어 색감도 참 맘에 드네요. illy 머그컵들이 보이네요! U Parlamentu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굴라쉬 한 접시와, Moravian roasted pork 한 접시를 먹기로 했어요. Moravian이 뭔가 해서 검색해보니 체코 Moravia지방의 음식을 뜻하는거였네요 ㅋㅋㅋㅋ 춘천의 닭갈비같은 개념으로 이해했습니다. 시킨 메뉴들이 나왔네요~ 티슈가 ..

우리는 아처볼드 호텔(Archibald Hotel)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ㅎㅎ 오늘 또 새로운 메뉴들이 조금 등장했군요 맛있는 베이커리와~~ 언제나 맛있는 치즈네요~~ 마무리로 뮤즐리도 잊지 않았습니다! 아치볼드 호텔 조식은 여기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포스팅]호텔 아치볼드(Hotel Archibald) in Prague 3일 숙박후기 오늘도 한국 관광객의 상징 샘소나이트 슬링백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출발해볼까요 ㅎㅎ 오늘은 프라하성, 구시가지, 신시가지, 외곽지역 중에서 구시가지로 출발했습니다!!! ※ 구시가와 신시가의 경계는 일반적으로 하벨시장과 화약탑을 기준으로 하는데 경계가 딱 떨어지지 않고 모호합니다. 구시가 천문시계탑 앞인데요, 까를교를 지나 동쪽으로 넘어오자마자 이 엄청난 인파와 마주..

정말 길었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밖에 누가봐도 체코 지붕들이 등장하네요!!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울긋불긋한 지붕들이 보이네요. 착륙의 순간입니다! 저기 PRAHA라고 적힌 건물이 보이네요 ㅎㅎ 여기저기 서양인들이 보이니 신기한 풍경입니다 하벨 국제공항 1터미널에 내려서 우버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어요. 여행계획을 짜며 공항리무진이라던지 다른 것들이랑 비교해봤는데 이동하는 구간에 대단한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목적지까지 가장 저렴하게 빨리 가는게 효율적이겠더라구요~~ 그래서 Uber를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포스팅]체코 프라하에서 우버 이용 따라해보기 Uber를 부르니 웬 검정색 벤츠 SUV차량이 ㅋㅋㅋㅋ 놀랐습니다. 그렇게 벤츠 우버택시는 저희를 Archibald Hotel까지 데려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