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정보를 어느 정도 알고 가긴 했지만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맛집들도 찾아보기로 했는데요, 이 곳은 약간 그런 집입니다. 앞에 U자 들어가는 전통 맛집이 많지만 그런 곳들과는 다른 느낌의 맛집이 있었네요. 숙소가 신시가지에 있어서 항상 돌아다니다 보면 이 곳에 사람들이(한국인은 없더라구요.) 바글바글해서 언제 한 번 꼭 가보자고 했다가 드디어 가보네요! 저 야외 테이블은 항상 사람이 많더라구요. PIZZA & PASTA FACTORY는 신시가지 광장 바로 앞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 앞에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있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네요~ 저희는 날씨가 쌀쌀해서 야외 테이블 말고 실내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메뉴판이 있네요! 데일리 수프가 49Kč로 한..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한국에서는 생소한 코스타 커피(Costa Coffee)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코스타 커피는 스타벅스 뒤를 잇는 업계 세계 2위 브랜드로 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커피 브랜드입니다. 영국 내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커피 브랜드라고 하네요! 저는 체코 프라하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 코스타 커피를 한 잔 마셔봤습니다! 플랫 화이트, 플랫 모카, 플랫 블랙 커피 사진이 참 멋스럽게 찍혀있네요^^ 플랫 시리즈 작은 사이즈는 119Kč, 아메리카노 작은 사이즈 99Kč입니다. 가격이 약간 비싼 편이네요^^ 아이스라떼 스몰사이즈가 119Kč입니다. 마카롱은 하나에 39Kč, 머핀은 89Kč네요. 뮤즐리 바가 69Kč네요. 코카콜라도 89Kč이구요 ㅎㅎ ..

프라하에서 머문 마지막 날, 5성급 호텔인 Smetana Hotel에서 머물고 저녁에는 장을 봐 호텔에서 편하게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구글 맵에 Tesco라고 검색을 하면 Tesco My와 Tesco Express가 어려군데 나와 처음엔 헷갈리더라구요. 어디가 작은 곳이고 어디가 큰 곳이지? 이마트정도 되는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려고 했거든요. 한참 검색해보니 익스프레스는 동네 할인마트정도 규모고, 마이는 이마트보다 큰 작은 백화점정도 규모더라구요. 프라하 테스코 마이는 신시가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 앞에 my'라는 표시가 되어있네요~! 매장 입구에는 이렇게 철제 바구니들도 있구요, 1층에는 여타 백화점들처럼 코스메틱 코너가 위치해 있습니다. 테스코 마트 할인 책자가 있구요 ㅋㅋㅋㅋ 한국이랑 똑같네..

체코에는 체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 Škoda, 체코를 대표하는 콜라 회사 Kofola, 그리고 의류 전문 회사 Baťa가 있습니다. Baťa는 1894년 체코인 Tomáš baťa(1876년생)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Thomas George Bata(캐나다 국적) 회장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에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체코에서 대표 격인 Baťa 쇼핑몰에 가봤습니다. 신시가지에 바타 쇼핑몰이 있더라구요! 0, 1층은 여성 의류, 2층은 남성 의류, 3층은 스포츠•아웃도어, 4층은 어린이, 고객센터, 5층은 아울렛, 창고입니다. 매장이 큰데도 내부에 사람이 좀 있어요~ 의류들의 퀄리티를 보니 ZARA, H&M 정도의 SPA브랜드급이네요. Baťa몰..

프라하 환전소를 찾다보면 대부분 0%수수료라고 적어놓고 수수료을 많이 받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잘못하면 눈 뜨고 코 베이는 상황을 겪을 수가 있는데요, 환전수수료 바가지가 프라하 내에서도 이렇게 굉장히 큰 문제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프라하 내 환전수수료가 저렴하다고 하는 환전소가 3군데 정도 있는데요, 특이하게도 3군데가 신시가지에 다 모여있습니다. 첫번째로 EXCHANGE CENTRUM 위치입니다. 신시가 광장 바로 옆에 있어요. 환전소를 찾아온 손님들이 많네요. 빨간색 신발을 신은 패션왕 아저씨도 보입니다. 유로화를 기준으로 보면 1유로 당 구매가 약 25Kč, 판매가 약 26Kč입니다. 보통 코루나가 필요해서 가지고 있는 유로화를 바꾸기 때문에 sell 가격 말고 buy 가격을 보..

프라하성 산책을 마치고 까를교 쪽으로 조금 걸어오니 Amorino가 있더라구요. 아모리노(Amorino)는 이탈리아에서 2002년에 만들어진 젤라또 브랜드인데요, 유럽, 북미 등에서 대박을 치면서 유명 젤라또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8시반부터 오후 10시까지구요,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영업합니다. Amorino 매장 앞입니다. 이 쪽 거리도 사람들이 붐비네요. 아모리노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굉장히 이쁘게 디자인을 했더라구요. 엄청나게 다양한 젤라또 종류들이 있습니다!! 약간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느낌이더라구요. 시원한 마카롱들도 있네요~ 간식거리들도 판매하구요 ㅎㅎ 에코백이 135Kč라는게 인상적이네요~ 왼쪽 위에 있는 젤라또 플라워를 가장 많이 먹고, 아모리노의 시그니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