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밤이 왔네요! 리버티 호텔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고 또 캐리어를 끌고 스메타나 호텔로 옮겼어요. 아치볼드 호텔, 리버티 호텔 모두 4성급이었는데 스메타나 호텔은 5성급이었어요~ 스위트룸 with Charles Bridge View가 1박에 약 40만원 가량 하더라구요.체크인은 오후3시, 체크아웃은 낮12시 입니다. (다만 저희는 체크인 시간보다 훨씬 일찍 캐리어를 끌고 호텔에 갔는데 친절하게 받아주시더라구요.) 위치는 까를교 바로 앞에 붙어있어서 프라하성 권역으로 나가기도 좋고 구시가, 신시가로 나가기도 좋아요. Smetana Hotel 외관은 한국의 5성급 호텔처럼 그렇게 으리으리한 외관은 아니더라구요. 그치만 동유럽 특유의 멋이 묻어있는 분위기입니다. 1층 로비입니다. 적당히 어둡고..

BLUE Praha는 체코의 수제 유리공예 가게인데요, 1992년 프라하에 처음 개점을 한 뒤로 계속 공예제품 판매를 해왔다고 합니다. 바츨라프 하벨 공항에 입점해있는 BLUE Praha 매장에 방문했는데요, 하벨 공항 외에는 프라하 하벨 시장 주변에 2개 지점이 있습니다. 기념품 코너인데요, 무하 펜이 125Kč로 한화 약 6000원 정도네요. 음.. 그닥 구매하고싶지 않은 열심히 만든 가방과 기타 제품들이 있네요. 여기서부터가 크리스탈 공예 제품입니다. 디자인이 정말 예뻐요. 왼쪽의 작은 유리공예품은 395Kč로 한화 약 20000원, 오른쪽에 큰 제품은 1495Kč, 1995Kč예요. 마냥 저렴하진 않은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체코는 예로부터 유리 공예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중세시대 ..

우리는 체코에 있는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을 둘러보다가 SO!COFFEE를 발견했어요. COSTA 커피는 많이 봤는데 쏘!커피는 또 처음 보네요. SO!COFFEE는 폴란드에서 굉장히 유명한 커피 브랜드로 폴란드 내에만 30개 이상의 매장이 있고 지도에서 세어 보니까 프랑스, 스페인, 체코, 루마니아에도 매장이 1~4개정도씩 있습니다. 프랑스 라가르데르 그룹의 자회사인 라가르데르 트래블 리테일 회사의 브랜드라고 하네요. RELAY, Lonely Planet등이 라가르데르의 브랜드라고 합니다. 매장 내부를 보니 메뉴판이 보이네요. 계절메뉴가 나왔나보네요. 맨 위 Not Only Coffee를 보면 Tea of your choice by TE(?)는 75Kč, 생강 / 민트 차는 85Kč, 핫초코는 105K..

체코 프라하 여행의 마지막 날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 프라하 면세점에 들렀습니다. 터미널2 내의 Pier D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프라하 면세점!!! 얼마나 저렴한지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가격을 한 번 조사해보겠습니다. 매장은 정말 넓네요;; 대형 츄파츕스가 299Kč로 한화 약 15000원정도네요.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겔랑(GUERLAIN)의 라 쁘띠 로브 느와르 향수 100ml + 휴대용 15ml가 3199Kč네요. 한화 약 159950원입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50ml짜리가 12만원, 인터넷 최저가는 89000원에 해외배송비 15000원 해서 104000원에 판매하네요. 확실히 저렴하네요... 베르사체 브라이트 크리스탈 향수 50ml + 바디로션 1..

까를교는 서쪽으로 프라하성, 동쪽으로 구시가•신시가를 끼고 있어 정말 많이 지나가게 되는데요, 그럴때마다 눈에 띄던 마카롱 집이 있습니다. 'CHARLES Caffe Prague'인데요, 구글맵에 잘 나오지 않아서 'GOOD FOOD COFFEE & BAKERY'라는 뜨르들로 집을 찾아가시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위 지도는 CHARLES 위치입니다. 찰스 카페 프라하 내부입니다. 아담하네요.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께서 가게를 운영하시더라구요. 형형색색의 마카롱이 눈에 띄네요. 마카롱 하나에 1300원 꼴로 진짜 저렴합니다. 마카롱을 저가 마카롱 가격에 먹을 수 있네요. 커피도 같이 판매하시네요. 파니니 등 베이커리류도 저렴하게 판매하시는데 마카롱 맛집이라 손대지 않기로 했습니다. 맥주는 빼먹지 않고 프라..

벌써 체코 프라하에서의 7박8일 일정 중 마지막 날이 왔네요. 저희는 아인슈타인이 자주 가서 커피를 마셨다는 루브르 카페에 가보기로 했어요. 루브르 카페에는 레스토랑도 있어서 공항가기 전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했답니다. 카페 루브르는 신시가지 TESCO My 옆에 위치해 있어요. 평일 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영업합니다. 카페 루브르의 메뉴판이 붙어있네요! L자가 참 멋스럽네요. 입구에서 한 층 올라가면 루브르 카페 정문이 보입니다! 정문이구요, 여기는 체코 프라하 내에 있는 관광명소들을 미니 팜플렛 식으로 소개하는 가판대네요! 이건 그 옆에 있는 Cafe LOUVRE 기념 주화를 판매하는 자판기예요! 저희는 그냥 숱한 맛집 중 하나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