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인생급 까르보나라 발견!! 피자 앤 파스타 팩토리
2019. 3. 1. 13:47ㆍ신혼생활
맛집 정보를 어느 정도 알고 가긴 했지만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맛집들도 찾아보기로 했는데요,
이 곳은 약간 그런 집입니다.
앞에 U자 들어가는 전통 맛집이 많지만 그런 곳들과는 다른 느낌의 맛집이 있었네요.
숙소가 신시가지에 있어서 항상 돌아다니다 보면 이 곳에 사람들이(한국인은 없더라구요.) 바글바글해서 언제 한 번 꼭 가보자고 했다가 드디어 가보네요!
저 야외 테이블은 항상 사람이 많더라구요.
야외 테이블 앞에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있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네요~
저희는 날씨가 쌀쌀해서 야외 테이블 말고 실내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메뉴판이 있네요!
데일리 수프가 49Kč로 한화 약 2500원, 모짜렐라 오일 샐러드가 139Kč로 한화 약 7000원,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가 179Kč로 약 9000원,
까르보나라가 149Kč로 약 7500원,
비프스테이크가 399Kč로 약 20000원입니다.
확실히 한국보다 저렴하죠?
연어구이는 289Kč,
티라미스는 109Kč,
매쉬드 포테이토 49Kč,
필스너 우르켈 500cc 55Kč,
코젤 다크 500cc 49Kč,
코카콜라 한 잔에 45Kč입니다.
빵 굽기도 적당하니 맛있네요.
보통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시킨 메뉴들이 다 나왔네요~^^
알카포네 피자와 까르보나라입니다.
알카포네 피자입니다!
맛있는 편으로 한국에 있는 일반적인 레스토랑 수준 기준 중상정도의 맛이네요.
숟한 까르보나라들을 먹어봤지만 이렇게 담백하면서 면도 쫄깃쫄깃하고 적당히 촉촉한 까르보나라는 처음이네요
모든 면에서 완벽에 맞아떨어지는 최상급 까르보나라였어요.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먹었던 흑맥주와는 다르게 한국에서 파는 코젤 흑맥주에 아사히 드라이를 10%정도 넣은 맛이네요.
좀 더 톡쏘고 신선한 맛이 가미되어있어요.
비전공분야라 그런지 카스 맛이랑 구분이 안가더군요 ㅎㅎ
그냥 평범한 맛이었습니더.
까르보나라와 코젤 생맥주가 특출나게 맛있었던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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