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 가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포그내 아기띠' 후기

2019. 4. 12. 12:03출산준비

 

안녕하세요, 남서울 육아정보원장입니다.

 

얼마 전 BeFe 베이비페어를 다녀왔는데요,

 

진짜 육아용품 최저가는 BeFe 베이비페어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남서울 육아정보원장입니다. 애기를 낳기 전 한 번은 베이비페어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출산 한 달 전 삼성 코엑스에서 BeFe베이비페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이 쪽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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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상품들이 참 많았는데

재밌는 점은 인기가 많은 상품과 없는 상품이 눈에 확 보인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핀덴 교구재 코너에는 홍보 하나도 없이 상담원+맘들만 가득 있었는데요,

나머지 교구재 코너는 다소 썰렁하더라구요. 홍보도 열심히 하구요.

 

포그내 아기띠가 그런 개념이더라구요.

온갖 아빠들이 다 와서 착용해보고 있는 ㅋㅋㅋㅋ

 

저희는 처갓댁 어른들께서 포그내 아기띠를 선물해주셔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포그내 아기띠에서 아기 엉덩이를 지탱해주는 부분입니다.

닿는 부분이 미끄러지지 않게 논슬립 처리가 되어 있어요.

 

 

속에는 이렇게 강화 스티로폼이 들어가 있구요,

엄청 가볍습니다.

 

 

그 윗부분입니다.

여기로 아기 등과 목을 받쳐주는건데요,

어깨 끈 안쪽에도 논슬립처리가 된거 보이시죠?

 

재질이 굉장히 가벼운 재질이여서 좋았습니다.

 

 

아기 얼굴이 닿는 부분은 이렇게 유기농 면 커버를 씌울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침도 많이 흘리는데 매번 전체 세탁을 할 필요 없이 커버만 떼서 세탁을 하면 됩니다.

 

 

포그내 면을 근접촬영한 사진입니다.

부드러운 편입니다.

 

 

등 부분입니다.

등 부분에 몇가지 수납을 할 수 있게 수납공간도 있습니다.

 

이게 아기띠가 외출할 때도 물론 필요하지만

집 안에서도 사용을 하면 정말 좋습니다.

 

아기를 안고 있으려면 두 손이 모두 필요한데

할 일 정말 많거든요 ㅋㅋㅋㅋ

또 밥은 어떻게 먹나요 두 손으로 아기를 잡고 두 발로?

밥 먹을 때 아기가

"어머니, 식사하시는 동안은 제가 울고싶어도 참겠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하면 참 좋겠지만 절대 그러지 않죠 ㅎㅎ

12시에 점심을 차려놓고 폭풍 크라잉이 시작되어 3시에 밥을 다 먹고 이런 경우가 참 많은데요,

이럴 때 집에서 아기띠를 사용해주시면 완전 유용합니다.

일들을 빨리 끝내고 휴식시간을 1시간이라도 벌 수 있어요.

 

아무튼 포그내 아기띠 만져지는 소재도 참 부드럽고 좋구요,

무엇보다 오랜 시간 착용해야 하는건데

가벼운 재질, 논슬립처리 등 사려깊은 부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인기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