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식상함을 부숴버리는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
2019. 3. 28. 00:33ㆍ맛집탐방
안녕하십니까, 남서울 식신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양념치킨을 엄청나게 먹다보니
이제는 양념치킨... 맛은 있지만 물려서 반마리 이상을 못먹겠더라구요.
반마리 이상 들어가면 역류합니다.
간만에 멕시카나에서 양념 반마리 법칙을 깨준 고마운 치킨이 등장했는데요,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입니다.
개인적으로 치토스를 어린시절부터 엄청 좋아하기도 했었구요,
끈적끈적한 치킨 양념의 개념을
바삭바삭한 시즈닝의 개념으로 바꿔버림으로써
맛의 대변혁에 성공했네요.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사진은 그냥 후라이드 치킨처럼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굉장히 빽빽하게 시즈닝이 묻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요즘 치킨들 사이에 간만에 맛보는 맛잇는 치킨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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