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깨무는 고양이에게 딱 맞는 '냥코케어(Nyanko care) 360도 실린더 칫솔'

2019. 3. 1. 15:17먼지육아

안녕하세요, 남서울 제인구달입니다.

먼지는 양치를 시키면 "캭캭!"하면서 칫솔을 자꾸 깨무는 습성이 있는데요,
(가만히 있는 고양이가 거의 없을겁니다.)
이전에 양치를 시킬 땐 솔이 한 쪽에만 달려있는 칫솔을 사용했습니다.



근데 찾아보니 360도로 칫솔모가 나 있는 칫솔이 있더라구요!!!

 

냥코케어(Nyanko care) 360도 실린더 칫솔입니다.

칫솔모가 이렇게 360도로 나 있습니다.
고양이가 깨물면서 자연스럽게 양치가 될 것 같습니다.


Mind Up이라는 일본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약간 바스락바스락거리는 재질이예요.
칫솔모가 두껍지 않고 얇습니다.


이제 잘 쉬고있는 이 친구를 양치시켜야겠습니다.


칫솔모 안쪽에 꾹꾹 눌러서 치약을 짜줍니다.


이제 연행해야겠네요.


저희같은 경우는 푹신푹신한 이불로 감싸서 머리만 내놓고 양치를 합니다.
안으로 쏙 들어가지 않게 잘 잡아주고요,


왼쪽을 양치해주구요,


오른쪽도 잘 양치를 해줍니다.

전에는 아랫쪽, 윗쪽 한 번씩 다 신경을 써야 했는데
냥코 칫솔은 확실히 양치 시키기가 수월하고 시간도 많이 단축이 됩니다.

다만 칫솔모가 굵은 칫솔에 비해 치약이 금방 씻겨나가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편의성이 너무 좋은 칫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