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전경으로 유명한 프라하성 스타벅스에 방문했어요!! Starbucks Pražský Hrad

2019. 3. 1. 13:29신혼생활


프라하에 대해 검색해보면서 프라하성 스타벅스가 뷰포인트로 아주 유명하더라구요.
한 번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프라하성 스타벅스는 남쪽 광장에 있습니다.



프라하성에는 항상 사람이 많네요.



흐라드차니 광장(Hradcany Square)
에 올라오니 쩌~~~기 스타벅스 표지판이 보입니다.



저기 표지판이 보이죠?



스타벅스입니다 ㅋㅋㅋㅋㅋ

도무지 믿기지가 않는 광경이네요.


진짜 목을 너무 잘 잡았네요.

프라하 시내가 다 보이는 스타벅스라..
뷰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커피 구매를 위해서는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것 같네요.



이렇게 동유럽스러운 계단으로 내려가면 매장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래층 매장이 있네요~



10월이라 할로윈데이를 의식해 펌킨 라떼가 나온 것 같네요 ㅎㅎ

펌킨 스파이스 라떼 톨사이즈 한 잔 119Kč로 한화 6000원 가량 하는군요.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69Kč으로 3450원 가량 하네요.

한국보다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텀블러나 머그컵을 가져오면 10Kč를 할인해주는군요.



스타벅스 윗층 매장 전경은 굉장히 좋은데 사용자들의 매너가 정말 최악입니다.



휴지통 관리가 제때제때 안되는 것도 한 몫 하는군요.



프라하성 스타벅스 옆에는
Kuchyň라는 멋진 뷰의 레스토랑도 있네요.

뷔페 스타일로 골라먹는 오픈 키친 레스토랑인데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영업합니다.

에피타이저 148Kč, 수프 78Kč, 메인 코스 245Kč, 스페셜 메뉴 345Kč, 디저트 118Kč네요.


해질녘 무렵 프라하성 흐라드차니 광장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광장에서 내려가는 길목에 특이한 모습의 건물들이 보이네요.


이제 어둑어둑해지는군요.


프라하성 스타벅스 정말 기가 막힌 장소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의 매너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꼭 한 번은 가볼만한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