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과육이 살아있던 프라하성 맛집 아모리노(Amorino) with 젤라또플라워!!

2019. 3. 1. 13:32신혼생활


프라하성 산책을 마치고 까를교 쪽으로 조금 걸어오니 Amorino가 있더라구요.

 

아모리노(Amorino)는 이탈리아에서 2002년에 만들어진 젤라또 브랜드인데요,
유럽, 북미 등에서 대박을 치면서 유명 젤라또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반부터 오후 10시까지구요,
휴일오전 9시부터 영업합니다.

Amorino 매장 앞입니다.
이 쪽 거리도 사람들이 붐비네요.

아모리노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굉장히 이쁘게 디자인을 했더라구요.

엄청나게 다양한 젤라또 종류들이 있습니다!!
약간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느낌이더라구요.

시원한 마카롱들도 있네요~

간식거리들도 판매하구요 ㅎㅎ
에코백135Kč라는게 인상적이네요~


왼쪽 위에 있는 젤라또 플라워를 가장 많이 먹고, 아모리노의 시그니쳐 상품입니다.
레귤러나 라지로 먹구요,
위에 마카롱을 얹으면 50Kč, 콘을 초코콘으로 바꾸면 20Kč 추가입니다.


커피도 판매하는데
블랙 스몰사이즈 65Kč로 프라하성 스타벅스보다 비싸네요 ㅎㅎ


사진을 기준으로 왼쪽이 영어입니다.
왼쪽을 읽으시면 돼요.


젤라또 플라워가 나왔네요!

딱 이렇게 마카롱까지 얹은게 아모리노 대표 상품이더라구요.


맛은 정말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맛입니다.

한국에서 주로 보이는 베스킨라빈스는 인공적인 맛이 많다면 아모리노는 그 반대네요.

다만 주황색 과육의 머스크멜론 맛을 먹고서는 엄청나게 알러지가 올라와 고생을 좀 했네요.
여태 있는 줄 몰랐는데 여기서 알게 됐습니다.


유기농 달걀을 사용한다고 홍보하고 있네요 ㅎㅎ


아모리노 젤라또 알러지때문에 약간 미스가 있었지만 정말 다시 먹고싶은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