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를 프라하로 정하고 찾아보니 프라하 절경을 이용해서 신혼여행 스냅촬영을 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아무래도 스냅촬영 작가들은 프라하에 상주하기 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는 장소도 잘 알고있고 남는게 사진이라고 사진이 굉장히 멋지게 찍히면 그만큼 프라하에서의 추억도 기억에 멋지게 남을 거 것 같더라구요 셀카봉 따위를 이용해서 찍는것과는 사진의 급이 조금 다르죠? 저희는 프라하에서 스냅촬영 일정을 하루 두기로 정하고 스냅 업체들을 찾아봤습니다. 앨리웨이 스냅, 티파티 스냅, 리얼스타일, 사랑비 스냅 등등 업체들을 찾아봤습니다. 사진들을 보니 진짜 심란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출처: 사랑비 스냅 굉장히 잘 찍지 않나요? 못 찍은 사진들과 잘 찍은 사진들을 비교해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해당 업체에 불이익..

맥주로 유명한 스트라호프 수도원에 방문했어요. 수도원인데 맥주로 유명하다니 특이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수도원인데요, 문이 특이하죠? 체코에는 애완동물 용변을 그때그때 치울 수 있게 휴대용 봉투가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수도원 내부는 수도원답게 조용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수도원 내부 지도예요. 이제는 지도가 별 의미는 없고 구글 맵으로 방향 보면서 다니는게 편합니다^^ 스트라호프 수도원 맥주 양조장 입구입니다. 여기에 사람이 제일 많네요 ㅋㅋㅋㅋ 관광객들에게는 스트라호프 수도원 본 건물보다는 양조장이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해야하더라구요~ 외부는 파라솔이 있는 벤치 테이블이 꽤 있고 사람들 말소리가 적당히 들리며 한산한 분위기의 그런 곳이었습니다. 양조장은 내부와 외부가 나뉘어있는..

안녕하세요, 남서울 육아정보원장입니다.까를교에 붙어있던 호텔 아치볼드에 이어서 이번엔 신시가지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리버티에 숙박했어요. [포스팅]호텔 아치볼드(Hotel Archibald) in Prague 3일 숙박후기 리버티는 아치볼드보다 조금 더 현대적이지만 너무나 체코스럽고 깔끔해서 참 맘에 드는 호텔이었습니다. 위치는 하벨시장 주변에 위치해있는데요, 구시가•신시가는 도보로 다닐만하고 프라하성은 트램을 타고 가야합니다. 고풍스러운 입구가 참 멋지네요! 리버티 앞 거리엔 로드 레스토랑들이 즐비해있어서 사람들의 말소리가 참 활력있게 들립니다. 계단도 다크그린색상과 황금색이 어우러진 카페트가 깔려 있어서 너무 깔끔하더라구요. 글씨체가 참 세련됐네요~^^ 스탠다드 더블 룸 입니다. Agoda에서 2박 ..

레뜨나 공원 산책을 마치고 공원 바로 위에 있는 체코 국립기술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체코의 기술발전을 보여주는 박물관인데요, 체코는 1930년대 대공황 전까지 눈부신 기술의 발전으로 동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였다고 합니다. 레뜨나 공원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공원 윗쪽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큰 건물이 보입니다. 운영 시간표입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00~18:00이고 월요일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휴무네요~ 요금은 120Kč로 한화 약 6000원이구요, 가족단위 티켓은 420Kč, 학생은 더 할인이 됩니다. 위에 해당하는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할인이 적용돼요! 2명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입장권이 엽서처럼 생겼네요. 사진이 흐려서 잘 안보이는데 3층은 건축 디자인, 방송 전시관, 2층은 천문학과..

바츨라프 하벨 공항 2터미널을 돌아다니면서 눈에 띄는 스무디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fresherie라는 체코 브랜드인데요, 상큼한 과일 스무디와 신선한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스무디카페예요. 배달도 하더라구요~ 프라하 도심에 있는 Fresherie-bistro도 이 fresherie와 관련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Yogoterie라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프라하 중심지의 동쪽과 남쪽에 하나씩 지점이 있습니다. nude라는 쥬스 브랜드 지점도 프라하 중심가 남쪽에 운영하고 있어요~ 파인애플 + 사과 + 오렌지 스무디가 149Kč로 한화 약 7500원 가량 하네요.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군요 ㅎㅎ 저렇게 과일들을 담아놓은 걸 보니 보기만 해도 상큼하네요!! 다음엔 fresherie 샌드위..

프라하 7박8일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공권을 직항으로 예매했었는데요, 항공사의 사정으로 결항이 나면서 경유 비행기편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 공항을 경유해서 귀국하게 되었는데요, 1시간 35분 안에 체코항공에서 대한항공으로 갈아타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한국의 인천공항이랑 구조가 좀 달라서 구조 파악을 하지 않고 가면 공항이 워낙 커서 100% 길 잃겠더라구요. 샤를드골(Charles de Gaulle) 공항은 프랑스 제18대 대통령인 샤를드골 대통령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공항입니다. 프라하에서 체코항공을 타고 파리로 이동했습니다. 승객들이 내리네요. 처음 타 본 체코항공이네요! 프랑스 파리의 샤를 드 골 공항에 내렸습니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은 지도 왼쪽 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