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웨딩드레스의 모든 것

스튜디오를 정하고 나니
드레스도 대략 어떤 컨셉을 골라야겠다 하는게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온라인박람회에서 화보들을 쭉 보다보니
모니카블랑쉬, 마틴드세븐으로 추려지더라구요.

화보들 다 살펴보고 논의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한참 걸렸습니다. ㅎㅎ

선택에 대해서는 어떤 구체적인 이유가 있다기보단
화보집을 보다보니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TIP l 나중에 보니 화보집보다는 sns상의 홍보계정에서 보면 더 실제와 근접한 느낌으로 볼 수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모니카블랑쉬같은 경우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 영상이 실제 드레스 모습을 잘 반영해줍니다. :)

두 업체 화보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모니카블랑쉬구요,

마틴드세븐입니다.

모니카블랑쉬는 수입드레스인데
특유의 화려한 자수와 비즈장식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무려 스와로브스키 비즈장식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엄청 반짝반짝거리더라구요~

마틴드세븐도 특유의 자수와 분위기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굉장이 여성스러우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분위기를 내주는?

그렇게 저희는 모니카블랑쉬와 마틴드세븐 두 업체로 잠정 정해놓고
스드메 계약을 하러 가게 됩니다 :)

※ 예랑을 위한 웨딩드레스의 종류, 소재는 추후 다루겠습니다.

※ 웨딩메이크업 업체 선정에 대해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메이크업은 아무래도 설명 없이는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기가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