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 설탕 혐오주의자 남서울 식신이 고른 자연주의 반찬 '오레시피'

2019. 3. 1. 14:31맛집탐방



안녕하세요, 남서울 식신입니다.

요즘 직장이 너무 바빠 반찬을 해먹을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미원, 설탕으로 범벅된 음식은 혐오하는 건강충이라
뭔가 맛이 자극적이지 않게 만든 사먹을만한 반찬가게가 없을까 하고 한참 찾아보던 중
'레시피'라는 반찬가게를 검색,
실제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서울 구로 가산점에 있는 지점을 갔는데요,
오레시피는 서울 문래, 신풍, 상암, 성수, 구의, 내곡 등 지점이 굉장히 많은 프랜차이즈였습니다.

영업시간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네요.

대표메뉴들에 대한 원산지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돈까스 두 덩이에 5000원이구요



대부분 3000~3500원 정도 합니다.



누룽지도 판매하구요,



김치류도 판매하네요.



광고 포스터가 참 이쁘네요.



월, 수, 금마다 메뉴를 1000원씩 할인해주구요,

20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도 해준다고 하네요~^^

저희는 나물 4종류와 메추리알+맛살 샐러드, 멸치볶음, 고구마맛탕, 견과류 볶음을 구매했어요!
2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고구마맛탕이 진짜 말도안되게 맛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와이프랑 저랑 둘다 고구마맛탕 먹어보고 놀랬네요.
겉은 바삭한데 속은 뽀얀게
무슨 베이커리인가 생각도 들고
바삭함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앞으로 쭉 오레시피에서 반찬 구매할 것 같습니다.
반찬 만들 시간에 이제 운동을 하고 자격증을 따고 하려고 합니다 ㅎㅎ
오레시피 맛도 신뢰성도 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