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 식신]맥콜과 비교해보는 흑미 함유 탄산음료 미콜

2019. 3. 1. 15:20맛집탐방

안녕하십니까, 남서울 식신입니다.
편의점에 들렀는데 뭔가 이상한걸 발견했습니다.
미콜..?
미가 '쌀 미'더라구요.

기존에는 보리로 만든 맥콜이 있었는데
이번엔 쌀로 만든 미콜이 나왔네요.
조금 더 세련된 캔 디자인입니다.

약간 툭 기울여서 색깔을 확인해보니 캔처럼 살짝 분홍색스러운 색깔이네요.

기존에 맥콜을 맛있게 드셨다면 이번 미콜은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조금 먹기 힘들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구성성분
정제수, 볶은흑현미추출액 10%(고형분 0.2%, 국산), 액상과당, 설탕, 이산화탄소, 구연산, 비타민C, 복합허브추출물, 천연향료(레몬라임향, 레몬향), 베리류색소, 구연산삼나트륨, 합성향료(현미향, 레몬향), 니코틴산아미드 입니다.

한 캔에 당류 28g(28%)비타민 C 70g(70%)가 들어있네요.

이번에 미콜 을 출시한 회사는 '일화'그룹으로,
맥콜, 초정탄산수를 출시한 적이 있으며 통일교 산하의 회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크리스챤분들에게는 불매운동을 받고 있다고 해요.
예전에는 8•15콜라를 생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맥콜을 맛있게 잘 먹었었기 때문에 이번 미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조금 더 Light하면서도 청량감이 들어서 곡물라떼같은게 있듯이 탄산음료 곡물버전의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