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소소한 볼거리 '코리아 플라워 파크' 빛축제

2019. 3. 1. 15:01출산준비



안녕하십니까, 남서울 육아정보원장입니다.

날도 본격 추워지고 고요한 겨울바다가 보고싶어
태교여행으로 1박2일 안면도수덕사를 다녀왔습니다. 


해 질 무렵의 안면도 바다입니다.

너무 이쁘죠?
고요하게 파도소리가 들려오는게 너무 좋네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옆에는 '꽃지해안공원'이라고 있는데 이 공원이 코리아 플라워 파크입니다.
소규모로 빛축제를 하고 있는데요,
태안 빛축제라고 부르는 그 빛축제랑은 다른 곳입니다.

바다를 보고 한 번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들어올 때 출입구를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 쪽 출입구는 폐쇄되어 있구요,


해수욕장 주차장 쪽 출입구로 들어오셔야 코리아 플라워 파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쪽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운영시간도 딱히 적혀져있지 않네요.

일몰 후부터 점등을 한다고 합니다.


입장료

성인 12,000원,
청소년 9,000원,
30인 이상 단체, 70세 이상, 1~3급 장애, 외국인, 국가유공자, 현역 군인 및 의경은 10,000원,
단체관람객 인솔자, 교사,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니다.

또 문화누리카드, 리솜오션캐슬, 현대오일뱅크는 2,000원 할인을 해주네요.

안면읍, 고남면 주민들은 50% 할인이 있습니다.


이 정도 규모에 12,000원은 좀 아닌 것 같아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약간 큰 공원 정도 규모에 이렇게 불빛 조형물들을 전시해뒀더라구요.

여기 빛축제 말고 태안 빛축제를 가기 위해 이번은 패스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