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 제인구달]자동화 고양이장난감 플릭(Flik) 반 성공, 반 실패 후기

2019. 3. 1. 14:54먼지육아

안녕하세요, 남서울 제인구달입니다.
자동화 된 고양이 장난감을 생산하는 프롤리캣(Frolicat)사에서 출시한 플릭(Flik) 이라는 자동화 고양이장난감을 5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우리 먼지의 복지 증진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제가 직접 놀아주지 않아도 먼지가 놀 수 있으니 혁신적이지 않나요?

납작한 원판 케이스 안에 끈이 달려서 돌아가는 모터가 있는데,
그 끈이 밖으로 나오면서 고양이에게 흥미를 유발합니다.

그래도 높은 곳에서 많이 떨어졌는데 안깨지는걸 보면 튼튼하구요,


뒷면에 AA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이렇게 납작하게 생겼고, 노란색 끈이 튀어나왔다가 쏙 들어갑니다.


저희는 집중을 가중시키기 위해
노란색 끈 끝에 조그만 방울을 달았습니다.
딸랑딸랑거리니까 더 좋아하네요.



틀어주면 이렇게 1~2분 정도는 계속 관심을 가집니다.

문제는 그보다 오래 관심을 가지진 않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한 10분은 놀기를 바랐는데 1~2분 정도 놀다가 금방 가버립니다.

원래 자주 사용하려고 구매한 의도와는 달리
잊을만하면 한 번씩 신선한 자극을 주려고 틀어주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