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츨라프 하벨 공항 2터미널을 돌아다니면서 눈에 띄는 스무디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fresherie라는 체코 브랜드인데요, 상큼한 과일 스무디와 신선한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스무디카페예요. 배달도 하더라구요~ 프라하 도심에 있는 Fresherie-bistro도 이 fresherie와 관련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Yogoterie라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프라하 중심지의 동쪽과 남쪽에 하나씩 지점이 있습니다. nude라는 쥬스 브랜드 지점도 프라하 중심가 남쪽에 운영하고 있어요~ 파인애플 + 사과 + 오렌지 스무디가 149Kč로 한화 약 7500원 가량 하네요.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군요 ㅎㅎ 저렇게 과일들을 담아놓은 걸 보니 보기만 해도 상큼하네요!! 다음엔 fresherie 샌드위..

프라하 7박8일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공권을 직항으로 예매했었는데요, 항공사의 사정으로 결항이 나면서 경유 비행기편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 공항을 경유해서 귀국하게 되었는데요, 1시간 35분 안에 체코항공에서 대한항공으로 갈아타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한국의 인천공항이랑 구조가 좀 달라서 구조 파악을 하지 않고 가면 공항이 워낙 커서 100% 길 잃겠더라구요. 샤를드골(Charles de Gaulle) 공항은 프랑스 제18대 대통령인 샤를드골 대통령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공항입니다. 프라하에서 체코항공을 타고 파리로 이동했습니다. 승객들이 내리네요. 처음 타 본 체코항공이네요! 프랑스 파리의 샤를 드 골 공항에 내렸습니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은 지도 왼쪽 위에 ..

바츨라프 하벨 공항에는 맥주 화장품으로 유명한 MANUFAKTURA 매장이 입점해있더라구요. 프라하에 오기 전에도 마뉴팍추라 비어 샴푸를 선물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여기서 또 만나네요 ㅎㅎ 마뉴팍투라는 1991년에 체코에서 설립된 코스메틱 회사인데요, 체코에서 유명한 맥주로 코스메틱 제품을 만드는걸로 유명합니다. 또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회사라고 하네요^^ 저 아래 맥주 샴푸가 보이네요!!! 169Kč로 만원도 안되는 돈이네요. 맥주 제품 뿐만 아니라 와인, 허브 등등 다양한 테마로 화장품들이 있어요. 두더지 캐릭터 Mole 인형도 보이네요 ㅋㅋㅋㅋ 저게 뭐지 하시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스팅]체코의 대표 장난감 가게!! SPARKYS DÁRKY 가격 보기..

체코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는 SPARKYS DÁRKY라는 어린이 장난감 가게가 입점해있더라구요. 어린이 장난감들이 참 많은데요, SPARKYS는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SPARKYS는 1998년 체코에서 설립돼서 현재까지 어린이용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체코에는 프라하 신시가지에 매장이 있구요, 바츨라프 하벨 공항에 매장이 있습니다. 체코를 다니다보면 이 캐릭터가 참 많이 보이는데 도대체 무슨 캐릭터인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찾아보니 Mole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더라구요. 체코 오리지날 버전에서는 체코어로 'Krtek'이라고 불렸다네요. 이 두더지 캐릭터입니다 ㅎㅎ 여기서 Mole 비디오 시리즈도 인터넷에서 시청할 수 있구요 ㅎㅎ 유럽, 인도, 중국, 일본, 러시아, 크로아..

RELAY는 신문, 매거진, 책을 판매하고 편의점의 기능도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인데요, 대부분 전철역이나 공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재벌기업 라가르데르(Lagardere) 그룹의 브랜드입니다.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지인 Lidové noviny도 보이네요. DNES도 체코 신문입니다. 프라하 여행 도서 한국판도 있네요. 글씨체가 궁서체... 부제는 도시의 가장 멋진 경치를 통한 짧은 여행입니다 ㅋㅋㅋㅋ 별로 구매하고싶지는 않네요. 확실히 알폰스 무하와 관련된 기념품들이 많네요~^^ 저 표지에 있는 약간 만화 느낌 나는 그림의 화풍이 무하의 화풍인데요, 무하가 누구냐면 1860년부터 1939년까지 활동했던 체코의 대표 미술가로 저 책 표지처럼 특이한 화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1895년 당시 대..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밤이 왔네요! 리버티 호텔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고 또 캐리어를 끌고 스메타나 호텔로 옮겼어요. 아치볼드 호텔, 리버티 호텔 모두 4성급이었는데 스메타나 호텔은 5성급이었어요~ 스위트룸 with Charles Bridge View가 1박에 약 40만원 가량 하더라구요.체크인은 오후3시, 체크아웃은 낮12시 입니다. (다만 저희는 체크인 시간보다 훨씬 일찍 캐리어를 끌고 호텔에 갔는데 친절하게 받아주시더라구요.) 위치는 까를교 바로 앞에 붙어있어서 프라하성 권역으로 나가기도 좋고 구시가, 신시가로 나가기도 좋아요. Smetana Hotel 외관은 한국의 5성급 호텔처럼 그렇게 으리으리한 외관은 아니더라구요. 그치만 동유럽 특유의 멋이 묻어있는 분위기입니다. 1층 로비입니다. 적당히 어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