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입이 시급한 프라하의 감옥!! Daliborka 투어

2019. 3. 1. 12:50신혼생활

프라하성을 거쳐 황금소로를 지나 나오면 Daliborka Tower가 나옵니다.




이렇게 Daliborka 타워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요,



Daliborka Tower는 1496년부터 1781년까지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곳인데,
Daliborka라는 이름은 이 곳에 수감된 첫번째 죄수의 이름을 따 지었다고 해요.
11월부터 3월까지 09:00~16:00
4월부터 10월까지09:00~17:00
문을 연다고 합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프라하성 코스 A, B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요.
코스 A, B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길 바래요~




아직 내려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끔찍하게 돌아가신 한 분이 계시네요.


어마어마한 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창살 안이 엄청나게 협소해요.


한 층 더 내려가보겠습니다.


각종 쇠사슬과 고문도구같은것이 있네요.


이 나무 안에도 사람들 가둬놓는 것 같습니다.


이건 생김새로 보아하니 목을 자를때 쓰는 것 같군요..

죄수들이 들어가서 엄청나게 고통받았을 것 같습니다.
중세시대에는 억울하게 갇혀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았겠지만
흉악범들은 이런 곳에 가둬놓으면 딱이네요.

Daliborka 감옥 굉장히 으스스한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