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이른 아침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풀내음 맡기(2)

2019. 3. 1. 14:58카테고리 없음


허브정원, 알파인온실 구경을 마치고 나왔어요.


꽤 높이 올라왔었군요.


아래로 내려가 분재정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독특한 분재들이 참 많아요.

분재도 각각 가치있는 작품들이죠^^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높게 솟은 나무들이 너무 이쁘네요.
무엇보다 공기가 참 맑습니다.


물이 흘러가는 냇가도 보이네요.



색이 참 예쁘죠?



스트림 가든이라고 참 이쁘게 꾸며뒀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보이네요.



'제이(J)의 오두막정원'인데요,

아까 분재정원에서부터 남쪽으로 계속 내려왔습니다.


영국에서 발전한 코티지 가든을 옮겨놨습니다.

'강렬한 화단'이 눈에 띄네요.
강렬한 화단...
영어로 보니 vivid인데 조금 느낌이 안맞는 단어를 선택했네요 ㅋㅋㅋㅋ


여기가 Vivid Garden입니다.

빨간색의 꽃들이 참 이쁘죠?


지나가다보니 돌탑들을 쌓아놓은 냇가가 눈에 띄네요^^



저희도 소원을 빌며 돌탑을 쌓고 왔습니다.

참 별거 아닌데도 의미가 있네요~^^


연못이 정말 예쁘죠?



계속해서 남쪽 끝까지 내려가보면 '서화가'라는 카페(찻집)가 있습니다.



찻집 '서화가'입니다.



앞에는 '서화연'이라고 예쁜 연못이 있어요.



서화가에서 유자차를 마시며 잠시 숨을 돌리고 나왔습니다.


서화가 말고도 수목원 내에는 카페들이 몇 있습니다.





차를 마시고 왔던 길을 다시 걸어 북쪽으로 돌아갔어요.



분재정원에서 입구로 넘어가는 길에 흔들다리가 있네요^^



하얀 꽃으로 이쁘게 꾸며놓은 통로도 있구요~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즐겁게 태교여행을 하고 왔네요.

주변에 10분 이내 거리에 숲이 있어 에도 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