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나 공원 구석구석 둘러보기(비어가든 경치)

2019. 3. 1. 13:01신혼생활


조식을 먹고 우린 구시가지 북쪽에 위치한 레뜨나 공원 산책을 하기로 했어요.

 


레뜨나 공원은 구시가지에서 블타바 강을 끼고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레뜨나 공원 주변은 바글바글하지 않고 한적하네요~



공원 입구입니다!!



체코에는 이렇게 큰
멍멍이들이 참 많더라구요.

소형견은 거의 못본듯..


레트나 공원 내부 지도가 있어요!

체코는 저렇게 모든 곳에 그래피티가 있네요 ㅎㅎ


레뜨나 공원은 정말
이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고요한 공원 속을 걷고있는 것 같네요.


레트나 공원(Letenská pláň)
에는 곳곳에 이렇게 공산주의 희생자들을 위한 판넬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체코(슬로바키아)
1938년 나치 독일에 합병되고,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는 소련의 위성국이 되어 공산화가 되었다가 1980년 혁명을 통해 민주화를 이룬 역사가 있습니다.

관련 탑도 있구요

10월인데 이쁜 꽃들이 종종 보이네요.

공원 광장에는 스케이트 보더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피티에 스케이트 보드... 힙합 문화가 한국보다 좀 더 강세네요.

레트나 공원은 고도가 높아서 지나다니면 전부 프라하 전경이 보여요~^^

레스토랑도 있었지먼 가보지는 않았네요.

이렇게 종종 꽃들이 있어요.

아기를 데려와 그네를 타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아버님 패션은 특이..)

표지판도 멋스럽네요.

비어가든이 보이네요!!
레뜨나 공원 내에는 옆으로 프라하 전경을 보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Beer Garden이 있습니다.

 

비어 가든은 레뜨나 공원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비어가든 옆에 맥주나 음료, 커피를 파는 곳이 있는데요,

에스프레소 한 잔35Kč네요^^

비어가든입니다.
옆으로 프라하 전경이 내려다보이네요.

비어가든 옆에는 아기들이 놀 수 있게 말 인형같은걸 해놨네요~

비어가든에서 본 프라하 전경입니다^^

일정이 여유가 있다면 레트나 공원 비어가든에서 천천히 맥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