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미지와 약간 다른 프라하 구시가 스타벅스...

2019. 3. 1. 12:18신혼생활


프라하 구시가 광장을 구경하고 돌아다니던 와이프와 저는
스타벅스 프라하 텀블러를 보고 매료돼서 스타벅스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가 입구구요, 왼쪽에 프라하 버전 스타벅스 텀블러와 머그컵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위치는 구시가 광장(Old Town Square) 바로 앞에 있습니다.

영업시간07:30부터 22:30까지구요.

디자인이 참 이쁜 제품들이 많아요.
가운데 프라하 텀블러는 참 이쁘더라구요.

매장입니다. 한국 매장이랑 비슷한 느낌이죠?

메뉴판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가 69코루나로 대략 3500원이니 국내 4100원보다는 조금 저렴하네요.


저희는 고르다가 생크림 스트로베리 플랫치노 2개를 주문했어요.

하나는 생크림을 빼달라고 했는데 넣어주셔서 다시 티스푼으로 빼주시고..

맛이 정말 별로더라구요 ㅋㅋㅋㅋ
맥도날드 맥플러리가 훨씬 맛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기시럽이 들어있긴 한데 너무 조금 들어있어서 맛이 느껴지지도 않고
이게 그냥 우유얼음인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38코루나니까 약 12000원 정도를 주고 샀습니다.

다른 메뉴는 모르겠지만 프라하 구시가지 스타벅스 플랫치노는 정말 최악이었네요 ㅠㅠ

참고로 팁은 따로 지불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