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인 바오미엔관 어향삼겹가지돌솥!
2019. 4. 10. 03:27ㆍ맛집탐방
안녕하세요, 남서울 식신입니다.
오늘도 역시 쩔어주는 중식 레스토랑 바오미엔관에 다녀왔습니다.
초고가도 아닌 것이 적당한 가격에 아주 사람 놀래키는 맛을 보여주는 맛집이죠.
바오미엔관 매장 내부 사진, 위치 등 매장 세부 사항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어향가지삼겹돌솥에만 집중할거니까요.)
마라탕면을 시켜서 단골이 되고,
탄탄면을 시켰는데 무심코 먹은 탕수육이 플라톤의 IDEA 세계에 존재하는 탕수육의 맛이고
하여간 내리 면만 달리면서
나중에 밥을 시키면 꼭 어향가지삼겹돌솥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이름에 모든걸 다 담고 있잖아요.
그래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어향가지삼겹돌솥 주세요. 당장요.
비주얼이 끝내주네요.
기대를 너무 한 탓인지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주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뭐랄까 가지와 고기, 여러가지 재료들이 적절한 비율로 만나 최적의 돌솥밥을 만들어 냈다고 할까요?
바오미엔관 마라탕면이 100이면 어향가지삼겹돌솥은 76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별로라는게 아니고 여기 마라탕면은 진짜 장난 아니예요. 진짜요.)
또 등장했죠?ㅋㅋㅋㅋ
바오 탕수육입니다.
현대 과학기술로 만들어낼 수 없는 탕수육을 만들어버린 바오미엔관...
얇은 꽈배기같은 쫄깃함 15정도와 바삭바삭함 85의 황금비율을 가진 튀김옷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바오미엔관 어향가지삼겹돌솥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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