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시설과 볼거리가 참 많았던 서울식물원 ②

2019. 3. 10. 04:45출산준비


안녕하십니까, 남서울 육아정보원장입니다.



서울식물원의 온실 내부를 둘러봤던 저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온실 2층 스카이웨이부터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2층 스카이웨이로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실내 식물원(온실)이 다 내려다보이는데요,

정말 이쁘죠?



스카이웨이를 건너서 나오니 건물 1층으로 올라왔습니다.

※ 온실 2층 = 건물 1층


앞에는 기프트샵이 보이네요.

유기농 대나무 빨대라던지 그런 것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카페도 있구요,

계속 더운곳에 있다 나오니 목이 타 음료를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이 곳은 씨앗도서관이라는 곳인데요,



운영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여러 씨앗들과 그 설명들이 보기좋게 잘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보기좋게 정리해두니 저절로 눈이 가더라구요.



씨앗도서관이 왜 전시관이 아니고 도서관인가 했더니

씨앗을 대출해주기 때문에 씨앗도서관이었군요!!!



서울식물원에서는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운영을 하는데요,


도심 속 작은정원 만들기, 요가 인 더 가든, 어린이 아틀리에 이런 프로그램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아이랑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와봅니다.

주제정원인데요, 아직 늦겨울이라 꽃들이 피지 않았네요.


여기 다 꽃들이 피면 봄에는 참 이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이렇게 분홍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했습니다.



참 넓습니다. 아직은 꽃이 피지 않은 모습이예요.



이 곳은 사색의 정원인데요,

한국의 정서를 표현한 정원이라고 해요.



이렇게 오른쪽에는 정자가 있습니다.

꽃들이 다 피면 참 이쁠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카페도 위치하고 있는데요, 아직 영업은 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저기 멀리는 마곡문화관도 보입니다.

일제시대 배수펌프장으로 사용하던 건물인데,

내부에는 마곡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냥 건물같아도 서울시 등록문화재 363호라고 해요!!



어린이정원이네요.

여기서부터는 호수원에 속합니다.(주제원→호수원)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게 굉장히 넓어요.



호수원 이용수칙도 있습니다.

낚시를 하지 말고 애완동물은 배변봉투를 지참하고 그런 내용입니다.



한참 걸어서 다시 건물쪽으로 오니 식물연구소(Plant Science Lab)이 보입니다.

아까 온실이 있는 주제원 건물과는 다른 건물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꽃을 전시해뒀네요.



관람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하네요.


방문해보니 식물연구소는 정원을 꾸미고 싶은 사람에게 상담 및 지원을 해주고, 식물 연구를 하는 장소였습니다.

저희는 정원 상담을 받을건 아니라서 나왔습니다.



옆으로 보면 식물문화센터가 있는데요, 아까 갔던 그 온실이 있는 건물과 동일한 건물이었네요!



식물문화센터의 관람시간이 자세하게 또 나와있네요.



식물문화센터 2층입니다.

주로 세미나실 용도의 방이 많더라구요.



3층은 업무를 보는 공간이라 출입을 하지 못하게 해두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볼거리가 굉장히 많고 넓기도 넓은 서울식물원이었습니다.


시설을 전부 관람한다는 전제 하에 빨리 돌면 1시간 반,

천천히 돌면 4시간까지도 걸릴 것 같네요.


아이를 데리고 와도 참 좋을 것 같은 서울식물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