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호텔 리버티의 조식!

2018. 11. 2. 11:20신혼생활

호텔 리버티 / Hotel Liberty / 신시가 호텔 / 체코 프라하 / 호텔 조식

저희는 프라하 여행을 하며 호텔 리버티에 2박3일간 숙박을 했어요.
전반적으로 굉장히 깔끔하더라구요~
[포스팅]가장 깔끔하고 체코의 색깔이 묻어났던 Hotel Liberty

조식 먹는 곳은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문닫기가 없더라구요 ㅎㅎ

조식은 07:00부터 10:30까지입니다~^^

조식 레스토랑 입구입니다.

홀이 꽤 넓고 나무 장식이 아늑한 분위기를 줘서 좋네요~!!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과일들이 있습니다.
오렌지가 Outspan오렌지라고 아프리카 오렌지더라구요~~

베이커리류도 굉장히 다양하게 있는데요,

햄이 종류별로 다 있어요.
터키 햄?도 있더라구요.

항상 맛있는 빵이구요

치즈와 샐러드류예요.
치즈가 굉장히 강력한 발효치즈가 있더군요..

뮤즐리가 있네요.

뮤즐리에 다양한 견과류도 넣을 수 있어요.
다만! 우유가 미지근합니다 ㅋㅋㅋㅋ
항상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꺼내먹던 우유가 미지근하니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로스티드 빈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로스티드 빈이 아니더라구요.
크기도 좀 크고 양념이 전혀 다릅니다.

스크램블드 에그가 보통 건조한데 굉장히 묽더라구요.

소시지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소시지 코팅이 엄청나게 쫄깃쫄깃합니다.

에그 베네딕트나 생과일 쥬스같은 메뉴들을 따로 시킬 수 있네요~^^

조식을 먹고 올라오는 길이 참 멋지네요^^

아치볼드 호텔 조식도 엄청나게 맛있었는데, 호텔 리버티 조식도 그에 견줄만한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