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상견례를 했어요 (여의도 진풍정 리얼 후기)

2019. 3. 1. 14:13결혼준비

예식장을 잡고 나니
이제 부모님들께서 서로 인사를 하셔야할 것 같아 상견례 장소를 물색해봤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처음 뵈면
음식 맛 따위는 느껴질리가 없기에
포커스를 맛으로 유명한 집보다는
분위기가 좋고, 저렴한 집에 뒀습니다.

처음엔 사당에 있는 둥구나무로 결정했습니다.



사당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위치도 고층이어서 뷰가 좋을 것 같고
가격 면에서도 꽤나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실제로 가보니
저희 취향에 맞지 않아 취소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삼겹살집 내지
저가 식당같은 분위기랄까..
상견례보단 데이트가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저희 취향에는 맞지 않아 다른 곳을 물색했습니다.

찾던 중
광명과 서초의 중간정도 위치인
여의도의 진진바라를 찾게되었는데요!
(현재는 진풍정이라는 이름으로 바꿨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홀이 있습니다!
약간 어둡고 우아한 분위기더라구요.


샛강역, 여의도역에서도 걸어서 가까운 거리더라구요.

저희가 좋아하는

앤틱하고 고급스러운(비싸보이는)
분위기에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우측에는 데스크, 좌측은 방으로 들어가는 복도입니다.

복도도 이렇게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방 내부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더라구요~
색감이 사진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는데
색감이 참 좋습니다.
좁지도 않구요.

메뉴는

이 최저가 메뉴로 정했답니다.
이정도 가격에 저런 분위기가 나다니
정말 가성비 갑 중의 갑이었어요!!!

음식 맛양호한 편이었습니다.
와! 하고 놀라며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맛있네~ 할 정도?

그 외에 메뉴가 가격대별로 있구요,

어상이 제일 고가 메뉴네요~

아무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상견례를 무사히(?) 마치고
좋은 기분으로 나왔습니다.

테이블 셋팅도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우아한 분위기가 났구요,
음식도 딱 하나 다 먹을 때 쯤 하나 나오고 그런 식이더라구요.
조용한 가야금 연주곡도 흘러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 끝판왕인 가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