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이른 아침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풀내음 맡기(1)

2019. 3. 1. 14:44출산준비



프라하를 다녀온 이후로 태교여행 갈 시간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가평이 서울에서 당일 다녀오기엔 참 괜찮은 것 같아 아침고요 수목원가평 잣향기푸른숲을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에 가서 이슬냄새를 맡고 오니 너무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서울에서 가평으로 빠지는 길 중간에 구리휴게소에 들러 아침식사로 우동을 먹었습니다.

너무 짜더라구요;;


1시간 정도 와서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 자리는 굉장히 많네요.



입구에서부터 구상나무 주차장, 벗나무 주차장, 단풍나무 주차장이 있는데 벗나무 주차장쯤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입구 바로 옆인 구상나무 주차장은 버스들이 주차하는 곳이더라구요.


입구로 들어서니 기와 건물들이 보입니다.



입구에 정말 먹음직스러운 군것질거리들이 많군요 ㅋㅋㅋㅋ


입구에는 짐 보관용 락커가 있습니다.(Locker)



사용요금은 1,000원으로 500원짜리 동전 두개를 넣으면 됩니다.



화장실 옆에는 ATM기가 하나 있구요.



티켓 판매소입니다.



안내도인데요, 지도 어플에도 잘 나와있어서 현위치 확인하며 다니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아침고요수목원 내 입점해있는 카페, 빵집 등 매장 안내입니다.



관람시간 안내입니다.

오픈 시간08시 30분이고 일몰시에 닫습니다.
수목원 전체 금연구역입니다^^


요금은 성인 9,500원이구요,

청소년7,000원, 어린이6,000원입니다.


청평터미널과 수목원 사이를 왕래하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성인 2명 티켓을 끊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안내 팜플렛도 앞에 비치되어 있네요.
아침고요수목원 관광객 중 절반은 외국인이더라구요~


아침고요수목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이 나와 있구요,



빛축제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네요~^^



펼치면 아침고요수목원 지도가 있습니다.



매표소 앞에는 이렇게 FAQ를 정리해뒀는데요,

외국인 할인, 휠체어, 유모차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켓을 제시하고 수목원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 왼쪽에는 허브(+기념품)샵도 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러블리 호러블리 촬영을 했다고 해요.



티켓을 끊고 들어오면 이렇게 갈림길이 있습니다!



저희는 입구에서 가까운 허브정원부터 구경하려고 오른쪽으로 빠졌어요.



허브정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시원한 풀냄새를 들이마시니 머릿속이 맑아지네요.


허브정원 입구입니다^^ 좀 오르막길이예요.



언덕을 올라가니 유리로 된 허브정원이 보이네요!



따뜻한 허브정원 안으로 들어가니 다채로운 색의 꽃들이 있습니다.

꽃의 이름와 꽃을 같이 쭉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꽃 종류도 참 다양하네요^^



국화의 한 종류인 겸육백국입니다. 잎이 뽀송뽀송하게 생겨서 너무 이쁩니다.


허브정원을 나오니 돌계단이 보입니다.


'고산암석원'입니다.

이 곳에는 알파인 온실이라고 있는데요,
고산식물들 중에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딱봐도 온실이 보이네요.

알파인(Alpine) 온실이라고 합니다.


알파인 온실에는 정말 처음 보는 꽃들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평소 고산을 자주 가는편이 아니라..)


프로텐슬라기아나초롱꽃이라고 귀엽게 생긴 꽃이 눈에 띄네요^^



이제 온실들을 다 둘러보고 아래 큰 정원으로 내려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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